[이건희 회장 입원] 수면치료 길어질까… 의식회복 시점 고심

2014-05-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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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안내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수면치료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의식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의료진은 후유증 없는 회복을 위해 점진적인 수면치료를 쓰고 있는데 이를 언제 중단할지가 관심사다.
15일 이 회장이 입원한 지 닷새째다. 체온이 정상화되고 뇌파 수치도 안정적이지만 의식이 돌아오는 시점은 불투명하다.

병원 측은 "안정적 상태에서 회복 중"이라며 "의식 회복 시점을 말하기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안팎에선 이번 주말께 의료진이 수면치료를 중단하고 의식을 회복할지 지켜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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