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철 충남도교육감후보 압도적 1위… KBS 여론조사 “오차범위 벗어나

2014-05-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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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6.4 지방선거 충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서만철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김지철 후보를 6.1% 포인트 앞서면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 대전방송총국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만철 후보 22.7%, 김지철 후보 16.6%, 명노희 후보 8.5%, 심성래 후보 7%%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끄는 것은 다른 조사와는 달리 서 후보의 아들 병역에 대한 흑색선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조사라는 점이다.

서 후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확실하게 이끌어갈 능력 있고 역량 있는 깨끗한 이미지와 네거티브보다는 정책선거에 주력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대전총국이 한국 갤럽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충남지역 19살 이상 남녀 유권자 506명을 전화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1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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