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빈즈엉 성에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걸쳐 최소 15개 공장에 방화가 발생했다고 베트남 국영매체 토이체가 보도했다.
반중시위대의 규모는 수만명에 달해 중국 기업 뿐 아니라 한국, 대만, 일본 등의 공장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각국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 대표가 부상하고 일부 공장에서 방화가 발생하는 등 한국 기업 50곳도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기업의 공장은 투석에 의해 공장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보고됐다. 또 대만 공장 근로자 2명도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