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약 발표하는 노박래후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노박래 새누리당 서천군수 예비후보(이하 노박래 후보)가 제일 먼저 공약발표회를 열고 대대적인 정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준비된 경제군수를 표방하는 노박래 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맞춤형 기업유치, 서천군 지역경제 순환센터 설립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노박래 후보는 장항산업단지에 우량 대기업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충남도청 기업유치과장 경험을 살려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어업분야에서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 귀농·귀존 정착지원, 멸치특화단지 조성, 충남 김연구소 설립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머무는 관광, 즐기는 문화·예술 부문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상품개발, 해양 문화 관광지 조성,등이 지역 차별없는 균형개발 및 주민숙원 사업 분야는 장항과 서천 시장들의 현대화 사업, 지방도 607호(비인-서면) 확포장 공사, 공동주택 조성사업, 그린택지 개발 사업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태환경의 보존, 최적의 교육 100세 건강복지 분야는 군 직영 응급의료센터 운영, 구)장항제련소 토양오염 대책 수립, 100세 건강을 위한 정신보건 사업 등이다.
노박래 후보는 “서천발전 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력 회복 등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서천군은 물론 충청남도청, 충남발전연구원 등에서 전문행정력을 갖춘 본인이 서천군수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박래 후보는 서천군 기획감사실장, 충남도 공보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