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C PD수첩에서는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담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 의혹들을 제기했다.
최근 사랑의 교회는 담임목사의 논문표절 논란과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교회의 정관 개정 등에 휘말려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사랑의 교회는 방송에 앞서 MBC에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사랑의 교회' 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강행됐다.
한편 사랑의 교회는 기독교계 안팎에서 교회의 대형화와 사유화, 지나친 대형 성전 건립 등을 이유로 논란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