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도르스크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서 우크라이나군 차량이 무장한 분리세력의 습격을 받고 병사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무장한 분리세력은 약 30명으로 우크라인이군 차량을 총으로 공격해 총격전이 발생했다.
또 분리세력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지사를 노린 암살 미수 사건도 발생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은 13일(현지시간) 동부지역의 분리세력 제거를 위한 '대테러작전'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신정부는 25일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 전에 일부 행정청사를 점거한 분리세력을 제거할 계획으로 신정부는 대통령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