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습관과 선천적으로 남성호르몬 비율이 동양인 보다 높아 탈모인구가 더 많다. 그래서 그들은 탈모관리와 치료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경력이 동양보다 더 오래되었으며, 그 분야 기술력(?)도 훨씬 앞선다.
이러한 탈모는 더 이상의 유럽인들로 대표되는 서양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양인,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탈모는 숨길 수 없는 또 하나의 고민거리.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습관, 각종 질환의 합병증, 그리고 유전적인 원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탈모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급격히 늘어난 탈모 인구들에 비해 탈모에 관한 지식과 관리 방법은 여전히 선진화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거나, 검은콩이 머리를 나게 한다거나 심지어는 샴푸만으로도 탈모가 치료가 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상업주의 농간에 휘둘려 많은 오해와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효과적인 탈모관리를 원한다면 이것만큼은 꼭 필수!
머리 빗질은 모발 소실 줄고, 모발 굵기 증가, 피지 분비 조절 등 도움
탈모가 진행되는 두피의 특징은 두피가 점점 경직되어 가고, 혈액순환이 안되며, 심한 지성화 혹은 건성화가 되어 두피환경이 나빠진다. 마치 딱딱해진 아스팔트에 아무리 좋은 비료를 뿌려도 풀이 잘 자라나오지 않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천연샴푸와 약을 사용해도 탈모 예방 또는 방지에는 무용지물.
포레스트 두피.헤어 케어존(www.for-rest.kr) 두피케어 관리사는 "두피자체의 면역력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모발이 자라나온다 하더라도 푸석하고 가늘어지는 모발이 자랄뿐이다. 메마르고 딱딱한 토양을 부드럽고 질좋은 토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밭갈이를 해야하듯이 두피의 근육을 풀어주고 모근을 강화할수 있게 하기위해 브러싱 즉 빗질을 꼭 자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나 쉽고 간단한 사실이지만 오늘날 탈모인들 아니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빗질을 잘 하지 않는다. 아직도 브러싱을 단지 헤어연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뿐이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브러싱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때문에 좋은 브러쉬를 개발하는데 오랜기간 연구로 좋은 기술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두피케어에는 빗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포레스트몰 관계자는“ 과거 한국에서는 칫솔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시절에 칫솔모 다듬질이 매끄럽지가 못한 저품질의 칫솔들이 사용되어 잇몸 상처나 치아 마모를 유발하는 주요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마찬가지로 빗살 마감이 정교하지 못하고 화학도료로 마감처리된 빗들은 오히려 두피와 모발에 상처를 주며 두피개선에 도움이 아니라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빗들은 사용할때에도 고통을 유발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브러싱, 빗질을 잘하지 않게 된것이다. 이에 탈모관리에 필요한 좋은 브러쉬를 소개하고 브러싱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포레스트 두피케어존에서 소개하는 'tek브러쉬는 중국에서 OEM으로 제작되지 않고 이태리 장인들이 직접 제작해 30년이 넘도록 故다이애나비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의 애장품이기도 한 제품이다. 디자인과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브러쉬로는 유일하게 뉴욕 현대미술관 MOMA 콜렉션에 초대되어 영구전시 결정을 받기도 했다.
'tek 브러쉬'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급 라텍스 고무로 쿠션감이 뛰어나고 빗살이 밀랍으로 코팅되어 있다는 것. 이러한 특징은 두피를 효과적으로 릴렉스시켜주고 모발의 큐티클을 손상없이 감싸주며 윤기있는 건강한 머릿결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가 브러싱의 놀라운 효과를 논문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브러싱은 모발 소실이 줄어들고 모발의 굵기가 증가함을 볼수 있었고 두피의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각종 비듬이나 지루성염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