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 새단장! 새출발!

2014-05-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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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대신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접수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NH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강민수)는 13일 금융센터 출범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날 개점식에는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과 배정용 경남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창원중앙금융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창원중앙금융센터는 1996년 개점 이래 기존 '창원터미널지점'으로 운용되어 오다 2014년 1월 1일 금융센터로 전환이 승인되어 이번에 새롭게 개점하게 됐다.

NH농협은행 금융센터로 본격 출범함에 따라 창원중앙금융센터는 기업고객별 특성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소매금융 뿐 아니라 차별화된 기업금융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첨병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점식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여 그 의미를 더한 행사가 됐다.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행복나눔 행사와 함께 하는 금융센터 출범 개점식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확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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