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서울 한양도성 탐방’ 운영

2014-05-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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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 답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는 답사 프로그램 ‘서울 한양도성 탐방’ 을 오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인솔 및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을 둘러 보는 것으로 꾸려진다.

서울 한양도성 탐방은 1회 신청 시 3개 코스가 3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코스별 주요 동선은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출발하여 혜화문에서 마무리하는 낙산코스 △흥인지문에서 출발하여 광희문에서 마무리하는 흥인지문코스 △장충동에서 출발하여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일부 돌아 장충단공원에서 마무리하는 남산코스 로 이뤄졌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기수별로 40명(총 160명)이 추첨 선발된다. 신청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여 가능한 교육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수강생은 22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산 신당동길[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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