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부천시 소사구에 들어서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사구 내에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이다.
가구마다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제공된다. 스마트 도어카메라를 설치해 방범기능도 높였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직선거리 150m)을 통해 서울, 인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부천 전지역을 비롯해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다. 내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둘리거리(상동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CGV, 영화의 거리 등 문화시설이 단지 2㎞ 이내에 형성됐다. 시청, 법원 등 행정시설, 순천향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송내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1577-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