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 굿윌스토어 구매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효성]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효성은 자사가 설립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구매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개장 반 년 만에 매출액이 1억원을 넘었으며, 약 3만점의 상품을 판매했다. 이는 효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증과 구매참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결과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효성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서울 증산동에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8명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