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주에 이어 루간스크주에서도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파는 25일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을 밝혀 루간스크주의 친러시아파도 이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파 세력의 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에 대해 인민공화국의 합병을 검토하도록 호소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친러시아파 세력은 90% 가까운 찬성을 얻어 이 기세를 몰아 러시아 합병을 추진하고, 우크라이나 신정부 흔들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