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등장에… 숙소까지 양보 '왜?'

2014-05-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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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환 김민율 [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 등장에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아이들이 숙소까지 양보했다.

11일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합류와 더불어 강원도 정선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새 친구(정세윤)에게 잘해줄 것이냐. 텐트에서 잘 수도 있느냐"고 물었고,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은 "콜"이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역시 "나도 텐트에서 자겠다"고 말해 김성주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정말 예쁘긴 예쁘더라", "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인기 많을 것 같다", "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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