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10일 23만 73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298만 6900여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 기준으로는 심야관람객이 포함돼 오전 6시 30분 ‘역린’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 ‘표적’은 22만 9900여명을 불러들이며 부지런히 ‘역린’을 쫓았다. 누적관객수 182만 2500여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역린’과 ‘표적’에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14만 87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380만 6000여명이 관람했다.
‘역린’의 300만 돌파와 ‘표적’의 200만 돌파, 두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