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2~23일 다중이용시설 40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서관, 의료기관, 목욕탕, 보육시설 등의 공기정화설비 관리실태 및 적정 운영여부, 오염물질 자가측정의무 이행여부, 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 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공기질 유지기준 위반사업장에 대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측정결과를 보존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록해 보존하는 사업장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공기질 #다중이용시설 #의정부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