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동부지역 여론조사에서 분리파는 18%에 그쳐

2014-05-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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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조사기관 뷰리서치센터가 4월에 우크라이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동부지역에서 “우크라이나는 일체여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70%에 달했고, “지역의 분리를 인정해야한다”는 18%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은 친러시아파 세력에 의한 자치확대를 요구하는 주민투표가 1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체에서는 일체파는 77%, 분리파는 14%였다. 서부지역은 일체파 93%, 분리파 4%로 압도적으로 일체파가 많았다.

또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주민들도 일체파는 58%, 분리파 27%로 나타났다.

그러나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에서는 일체파가 12%, 분리파가 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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