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조사기관 뷰리서치센터가 4월에 우크라이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동부지역에서 “우크라이나는 일체여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70%에 달했고, “지역의 분리를 인정해야한다”는 18%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은 친러시아파 세력에 의한 자치확대를 요구하는 주민투표가 1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체에서는 일체파는 77%, 분리파는 14%였다. 서부지역은 일체파 93%, 분리파 4%로 압도적으로 일체파가 많았다. 또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주민들도 일체파는 58%, 분리파 27%로 나타났다. 관련기사푸틴의 크림반도 전격방문, 미국은 강력 비난 미국, 러시아에 대한 특혜관세 철폐 그러나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에서는 일체파가 12%, 분리파가 54%였다.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