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 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오는 15일부터 8주 프로그램으로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뇌졸중 장애인에 대한 재활운동교육을 통해 자립능력배양 및 재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및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재활간호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평가를 통한 균형능력 향상, 그룹운동 프로그램, 보행 향상, 관절 가동범위 향상, 근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남구보건소, 뇌졸증 운동교실 개강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재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뇌졸중 장애인들의 독립적 기능회복 및 조절능력 향상으로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