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청사 건립이후 33년만에 도화구역내 행정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해 제물포스마트타운과 함께 제물포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981년 지어진 기존 청사가 지난 2007년 3월 정밀 진단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으며, 청사 노후 및 도화구역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활성화를 위해 도화구역내 행정타운으로 청사를 건립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구 선화여상 부지(남구 석정로 225)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연면적 1만426㎡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후 올해 4월 22일 준공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9일부터 11일까지주말을 이용해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사무실 이전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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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신청사
수도시설관리소와 중부수도사업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전하게 된다.
전상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안하고 깨끗한 최고품질의 맑은 물 공급과 상수도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