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지는 작년 12월과 이번달 초의 메르켈 총리 사진을 함께 게재하면서 10kg 감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작년말 스키를 타던 중 넘어져 골반을 골절한 총리에게 담당의사가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총리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회의중의 간식을 고기와 치즈가 들어간 빵에서 당근과 파프리카로 바꿨다.
한편, 다른 참석자를 위해 마련된 빵은 메르켈 총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도록 지시가 내려져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출처] 독일 빌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