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선박회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를 8일 체포했다. 합수부는 7일 오후 10시께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7시1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의 김 대표 자택에서 김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김 대표의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등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구원파 유병언과 전양자의 아방궁 "금수원"의 실체는?구원파 전양자 "응하겠다… 시기적으로 너무했다" #세월호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