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확정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지현우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지현우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 캐스팅,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극중 지현우가 연기할 최고의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은 스펙과 비주얼,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다 가진 남자지만 치가 떨릴 만큼의 안하무인의 성격으로 지금까지 지현우가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지현우 입대 전 유인나 질문에 “2세 계획은 3~4명?”
• 지현우 입대 전 발언 영상에서 “유인나가 과연 기다려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