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연인 유인나 불참 이유?

2014-05-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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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배우 지현우가 6일 오전 8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끝낸 뒤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앞서 지난 2012년 8월 춘천102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지현우는 이후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했다. 이날 지현우의 연인인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 전역식에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지현우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 입대 전 파라마운트뮤직에 속해 활동했지만 입대 전 이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FA 시장에 나온 지현우에 대한 연예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현우는 연기와 함께 록밴드 더넛츠의 보컬로 활동하며 배우와 가수를 겸업했다. 군 입대 전까지 '부자의 탄생', '여우의 집사', '천 번의 입맞춤', '인현왕후의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수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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