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신임 오세한 사장 취임

오세한 토니모리 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토니모리는 지난 1일 취임식을 통해 오세한 신임 사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오 사장은 화장품 전문 기업에서 25년간 근무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로, 강력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패스트 코스메틱을 선도하는 강한 조직으로 이끌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점주에게 신뢰를 먼저 쌓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토니모리 임직원은 회사 정책과 전략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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