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god 출신의 배우 윤계상이 12년 만에 god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 3일 팬카페에 '계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사보다 먼저 밝히고 싶었는데 늦었다"면서 "선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god의 재결합 컴백 소식을 밝혔다. 그룹 god 8일 데뷔 15주년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7월 12,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god는 이번 싱글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가희 "애프터스쿨의 입학ㆍ졸업 시스템, 간절함이 없게 만들어"유가족 호소문 "전국 분향소 설치, 전 국민 장례 축제냐?"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god는 2004년 윤계상이 배우 활동을 위해 탈퇴한 뒤 네 명의 멤버가 7집까지 발표했다. 이번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에는 윤계상까지 5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한다. #윤계상 #지오디 #컴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