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6~7시쯤 도로 정체 최고조

2014-05-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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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지막 연휴인 석가탄신일인 6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41분이다. 
또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울산에서 서울은 4시간 32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6분, 대구에서 서울은 2시간 2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도로 정체는 정오쯤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 오후 6∼7시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자정 넘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총 19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19만대가 추가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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