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돈 매팅리(53) 감독이 '류현진이 이르면 7일 피칭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팀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 박사가 더 이상 검사는 필요없다고 했다. 류현진도 현재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다. 7일부터 피칭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3년 전 한국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다. 10일 정도 쉬고 나면 좋아진다'고 했다. 류현진은 이미 어깨가 호전되었음을 느끼고 있다"고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