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2014년 포브스 차이나 선정 유명인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양청완바오(羊城晚報) 5일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2004년 27위로 순위권에 첫 등극한 이래로 줄곧 순위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며 작년 1위로 등극한 후 올해에도 재차 1위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또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영예를 얻게 되어 그래도 내가 사람들한테 인정 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식에 따르면 판빙빙은 현재 드라마 ‘무측천(武則天)’ 촬영으로 매우 바쁜 와중에도 이번 달에 휴 잭맨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전세계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