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특히 ‘엑스맨’의 울버린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생의 히어로는 아버지이며, ‘어벤져스’의 출연진 중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는 기네스 팰트로라고 답하기도 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 영화 속의 히로인’을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수현은 바이커 재킷, 가죽 벨트 같은 와일드한 느낌의 의상부터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슈퍼모델 출신의 우월한 몸매, 서양과 동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얼굴을 지닌 그녀는 화보 속에서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여성 히어로를 연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