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시즌 3호 홈런을 비롯해 4타수 3안타(1홈런)의 불방망이를 뿜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6회초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출처=아주경제 DB] 이어진 7회초에도 추신수는 안타를 기록하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 중전 안타,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회초 현재 추신수의 솔로포와 안타 등에 힘입어 LA 에인절스를 5-2로 리드 중이다.관련기사텍사스 추신수 “100% 출루, 팀 패배했기 때문에 아무 상관없는 기록”추신수 복귀 임박, 오는 29일 오클랜드에 출전 예상 #불방망이 #안타 #추신수 #홈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