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 2일까지 전국 조문객 수가 89만711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총 116곳이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지난 2일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안산 정부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90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 2일까지 전국 조문객 수가 89만711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총 116곳이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 194명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학생 166명, 교원 4명, 일반인 24명이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 2일까지 전국 조문객 수가 89만711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총 11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