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관련 활동을 위해 3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5월 한 달간 영문 국가이름 순으로 돌아가는 안보리 의장국을 맡았다.
윤 장관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를 위한 안보리 결의 1540호 채택 10주년을 맞아 7일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또 '문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유엔 고위급 회의 연설(5일), 유엔 주재 외교단 상대 한반도 평화통일 외교정책 설명 및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연설(6일)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7일까지 계속될 뉴욕 방문 기간에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의 양자회담을 갖는 한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국가신용평가위원장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에도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한국은 5월 한 달간 영문 국가이름 순으로 돌아가는 안보리 의장국을 맡았다.
윤 장관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를 위한 안보리 결의 1540호 채택 10주년을 맞아 7일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또 '문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유엔 고위급 회의 연설(5일), 유엔 주재 외교단 상대 한반도 평화통일 외교정책 설명 및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연설(6일)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7일까지 계속될 뉴욕 방문 기간에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의 양자회담을 갖는 한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국가신용평가위원장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에도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