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소원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용담1․2, 사진)는 2일 “제주 해안도로 최고의 명소인 용담 어영마을를 대표적인 외식산업지구로 육성하겠다”고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소 후보는 이를 위해 “어영마을 외식산업지구 특징을 담은 간판개선사업 지원, 도내 대학 관련 학과와 업무제휴를 통해 외식산업의 유능한 인재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보급,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지원, 외식특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