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소원옥 "용담 어영마을 대표적 외식산업지구로…"

2014-05-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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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도로 명소 '용담 어영마을'…외식산업지구로 육성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소원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용담1․2, 사진)는 2일 “제주 해안도로 최고의 명소인 용담 어영마을를 대표적인 외식산업지구로 육성하겠다”고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소 예비후보는 “어영마을은 지난해 농수축식품부가 지정하는 외식특구로 지정된바 있다” 며 “용담의 차별화된 외식 컨텐츠를 강화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더욱 더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후보는 이를 위해 “어영마을 외식산업지구 특징을 담은 간판개선사업 지원, 도내 대학 관련 학과와 업무제휴를 통해 외식산업의 유능한 인재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보급,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지원, 외식특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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