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일 장원교육(대표 문규식)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교육 활동이다. 넥슨은 도서와 기자재 등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장원교육은 교육 커리큘럼과 독서 선생님의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작은 책방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 책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교육 김광섭 대외사업실장은 “넥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책방을 찾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