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키움증권에서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영업지원본부 전무, 자산운용본부 총괄 전무를 거친 뒤 2010년부터 키움운용을 이끌어왔다. 윤 대표는 "키움의 진취적인 정신을 우리운용에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키움자산운용, 2020 모닝스타 어워즈 베스트 한국 채권 운용사 선정 키움증권‧키움자산운용, 두 번째 ‘로보펀드’ 출시 #운수영 #운용사 #키움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