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장기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전문 직업상담사 등 146개 사업을 마련했다. 810명이 사업에 참여해 주 5일, 25시간 근무 조건에 일당 2만6천50원(시간당 5,210원)과 별도 부대비 2천500원을 받는다. 단, 만 65세 이상 참가자는 주 3일, 15시간 근무에 일당 1만5천630원을 받는다. 관련기사성남시 노후 급수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성남시, 지방세정운영 道종합평가 ‘우수’ 시는 사업기간에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 오전 9시 온누리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안전의식 함양 교육도 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 대한 건강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성남시 #이재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