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가 임성한 작가 작품 편성을 검토 중이다.
MBC 측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편성과 시기를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엄마의 정원'이 120부작으로 오는 9월쯤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상으로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해 12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집필 당시 '막장 논란'이 불거진 바 있어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