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IMF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2년 동안 170억 달러(한화 17조5440억원)의 구제금융을 지원한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IMF는 러시아와 미국 등 24개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제금융안을 통과시켰다. IMF는 성명에서 “구제금융은 거시경제 안정성 회복과 경제적 관리 및 투명성 제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32억 달러는 즉시 지원된다. 32억 달러 중 일부는 러시아에 밀린 가스대금 22억 달러를 갚는 데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IMF, 러시아 올해 경제성장률 1.3%에서 0.2%로 하향 조정 러시아는 체납 가스대금을 내지 않으면 가스공급을 끊겠다고 압박해왔다. #구제금융 #우크라이나 #IM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