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원룸, 주택가에 주차된 1t 화물차량 대상 공구털이 사건 접수 후, 범행현장 주변 CCTV 및 범행시간 등을 집중분석하여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먼저 弟 유씨의 지문으로 인적특정을 하였다.
그러나 피의자 유씨는 무호적자(출생신고를 못하여 )로 주거 등 소재불명으로, 약 1개월간에 걸친 과거 재판기록 및 교도소 수용기록을 추적하여 내연녀 박○○(여, 44세)와 동거하는 장소와 유씨가 여관․찜질방을 전전하는 것을 확인하고 체포영장 발부받아 추적 수사 중 또 다시 범행을 하러 나온 피의자들에 대하여 잠복근무 4일 만에 긴급 체포하였다.
피의자들은 가정문제로 인하여 어릴 적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고, 할머니가 출생신고하지 않아 미취학자들로 생활이 어렵게 되자, 인천 등에서 절도 범죄로 수회에 걸쳐 교도소 생활을 하였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서민생활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절도범 검거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구털이 등 차량범죄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에 현금, 공구, 귀중품 등 물건을 일체 두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서민생활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절도범 검거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구털이 등 차량범죄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에 현금, 공구, 귀중품 등 물건을 일체 두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