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약 100억 유로를 투자해 인수하고 유럽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스톰은 이러한 방침을 30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알스톰의 에너지부문을 둗러싸고 GE와의 협상이 먼저 언론에 보도됐다. 그 후 독일 지멘스가 뒤늦게 알스톰 인수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알스톰 측은 2월부터 협상을 이어온 GE 쪽으로 협상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GE가 선택되면 알스톰 내에 있는 독립위원회에서 검증 작업을 거치게 될 예정이지만, 이러한 결정은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스톰도 아직 지멘스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지멘스는 29일 알스톰에 대해 사업 인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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