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이 기간중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집단인 아스트라 그룹 본사에 납품한 가운데 말레이시아에도 10G급 제품 납품을 위한 POC를 진행하고 있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는 기업 소개 웹 페이지 등 여러 웹 사이트들을 운영중에 있었고 이 웹사이트들은 공격 위협에 노출돼 있어 웹방화벽 도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사내 전산망은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고, 여러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대용량의 웹 트래픽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던 중 다양한 웹방화벽을 비교 검토 후에 와플을 최종 선정했다.
아스트라 관계자는 “와플 도입 후 주기적인 관리나 업데이트 없이도 효과적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게 되었으며, 대용량 웹 트래픽 처리가 가능하여 웹방화벽 도입으로 인한 성능 저하 또한 없다.”고 말하고 “본사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에 와플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