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다사다난했던 러브스토리 ‘이제는 행복하길’

2014-04-29 20:03
  • 글자크기 설정

린 이수 [사진 제공=뮤직앤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수 린과 이수가 결혼한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같은 소속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공식연인임을 밝힌 두 사람은 3년 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수가 지난 2010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를 받고 활동을 중단, 두 사람의 열애에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방송이나 SNS를 통해 애정을 확인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올가을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린 이수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하다니" "린 이수 결혼 축하합니다" "린 이수 결혼 의외네" "두 사람 잘 살기를" "이수 정말 린한테 잘 해줘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린은 지난 2001년 1집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해 ‘사랑했잖아’ ‘마이 데스티니’ ‘사랑 후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해 이후 엠시더맥스로 활동한 이수는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히트곡 행진을 이어왔다. 올해 1월 정규 7집을 발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