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늘 저녁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컬럼버스와의 경기는 악천후로 연기되어 30일 오전 1시5분부터 더블헤더가 열린다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날 선발 등판이 예고되어 있었던 윤석민의 일정도 자연스레 하루 밀리게 됐다.
비로 등판이 밀리는 것도 두 번째다. 윤석민은 당시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그윈넷전 비로 하루가 밀리면서 9일에 나섰고 결국 2⅓이닝 11피안타 9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