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자연사 박물관 5년간 문 닫아

2014-04-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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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명물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화석선시관이 긴 동면에 들어간다.

워싱턴지역 신문인 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시간)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측이 실내 내부수리 때문에 앞으로 5년동안 관람객을 받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각종 공룡 뼈화석이 전시돼 있는 자연사 박물관은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박물관측은 내부 수리를 위해 48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며, 오는 2019년까지 공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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