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프로야구선수협회, 피해 지원금 5000만원 기부

2014-04-28 17: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선수협회는 추가 지원을 위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자선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경기 중에 실종자분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표시를 하고, 세레머니 등은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야구계는 18일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시작으로 세월호 피해자 지원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한화이글스 김태균·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배우 유하나 부부,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공동모금회에 지원금을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