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매출 278억, 영업이익 14억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2014-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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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분기 대비 늘어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안랩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성적을 내놨다.

안랩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1억원[0.5%]↑)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 영업이익은 13억원[1764%]↑, 순이익은 14억[640.6%]↑ )했다고 밝혔다.

2014년 1분기 안랩은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관제/컨설팅 등 서비스 사업영역에서도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트러스라인(TrusLine), 트러스와처(TrusWatcher, 해외제품명 MDS) 등 전략제품에서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안랩은 “안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객에게 새로운 보안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안정적인 내실 경영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랩 2014년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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