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무안타 기록…이틀 연속 무안타에 타율 2할대

2014-04-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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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안타. [사진 출처=소프트뱅크 홈페이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가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2할대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출전,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네 번 타석에 섰으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3할 이하로 떨어뜨렸다.

이대호는 지난 19, 20일 지바롯데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대호는 무안타의 부진을 씻어버리려는 듯 22, 23일 니혼햄전에서 2안타를 치며 부활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대호는 25, 26일 세이부전에서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3-2 승이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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