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호동과 수지에 이어 타이거JK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5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타이거JK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 故 서병후 씨의 이름으로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지난 2월 자택에서 부친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미국에서 지내다가 최근 귀국했다.
한편, 타이거JK를 비롯해 강호동 양현석 수지 규현 설경구-송윤아가 세월호 희생ㆍ실종자 가족을 위해 기부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