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지난 20일 삼성SDS 화재로 중단됐던 삼성카드 서비스가 일부 복구됐다. 삼성카드는 25일 오전 9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단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와 모바일 홈페이지만 현재 점검중이다. 또한 삼성카드는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보상 조건은 △승인거절 및 혜택 미제공(현금 등 대체수단 미보유로 결제 불가건 등) △정상승인은 됐으나 혜택이 누락(상품·서비스 혜택 미적용 등) △카드결제 후 문자알림 서비스 중단 △금융서비스 이용 제한 △청구 및 입금 △체크카드 승인 거절 등이다.관련기사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6646억원…전년比 9.1% 증가SK證 "삼성카드, 규제에도 견조한 이익체력으로 방어…목표가↑" #삼성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