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목동 힐스테이트' 이달 중 분양…10년만에 브랜드 아파트 '눈길'

2014-04-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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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힐스테이트'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이달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59~155㎡(이하 전용면적) 1081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4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육ㆍ편의시설 등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ㆍ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진명여∙양정∙목동고 등의 명문학교들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ㆍ하나로마트ㆍ이마트 등 대형마트, 신정제일시장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인근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시청·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 녹지율은 법정 조경면적 기준의 2배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다. 힐링숲길ㆍ웰빙숲길ㆍ에코산책로 등이 단지 내 조성된다.

대단지에 걸맞은 피트니스센터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문고ㆍ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만들어진다.

아파트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주차가 쉽도록 주차폭을 넓혔다.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 도입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CCTV 집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돋보인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ㆍ2순위, 다음달 2일 3순위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전후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에 지난 25일 개관했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02) 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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