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도 사정봉(謝霆鋒·셰팅펑)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장백지는 모 방송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되돌아간다면 미래에 사정봉과 이혼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도 그와 결혼할 것이다”라며 전 남편에 대한 미련을 은근히 내비쳤다고 훙왕(紅網)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2일 전했다.
그는 또 “여러 차례 넘어지고 다쳐도 끝까지 내가 만족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스케이트를 연습하는 불굴의 성격을 지녔다”라면서 “사랑도 마찬가지로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